SK텔레콤이 18일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SKT행복 인사이트 시즌2’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SKT행복 인사이트 시즌2’는 SK텔레콤의 공유 인프라 활용과 청년들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참신한 생각이 만나는 자리다.

SK텔레콤은 콘테스트에서 선택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유통인프라와 테크인프라, ICT인프라 등 자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생과 석사 1년차 학생으로 참가자격이 제한되는 이번 공모전 지원자는 1차 예선과 본선 등을 거쳐 30명이 추려지게 된다. 특히 30명 가운데 우수제안자로 꼽힌 10명은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혜택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SUPEX홀에서 최종 발표회 기회를 갖는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시즌1의 결선 진출자 10명 가운데 2명은 올해 초 SK텔레콤 채용에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SK텔레콤 이준호 PR2실장은 “SK텔레콤은 그동안 축적해온 유무형의 자산을 세상과 공유함으로써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이번 콘테스트에서 SK텔레콤의 공유 인프라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이 만나 우리사회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