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ED & OLED EXPO’서 인간 맞춤형 조명 선봬

LED자연광 조명개발 전문업체 천년의빛림스(대표 성기영)는 오는 26일 ‘2018 LED & OLED EXPO’에서 제4세대 LED자연광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천년의빛림스는 수년 간에 걸친 연구기술 개발과 분야별 임상 실험 등을 통해 의료용 특수 조명부터 생활 안전 조명까지 다양한 특수 조명을 개발한 전문 기업이다.

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안전용 조명과 학습 증진용 조명, 병원 입원 환자들의 정신 건강 및 수면 치유에 도움이 되는 특수 조명 등을 출시해 왔다.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일 제4세대 LED 자연광 조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이 가미된 인간 맞춤형 조명이다.

회사는 이번 제품이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 실시간으로 태양의 색온도와 일치시키는 제어기술을 구현, 인간의 생체리듬을 왜곡시키지 않는 조명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블랙홀 현상과 화이트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터널용 조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터널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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