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최적화 및 자동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한국 대표 김경록)는 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인 자산성능관리(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APM 채택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슈나이더는 새로운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머신러닝, 증강 현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자본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슈나이더는 세계적인 자산 성능 관리 기업 맥스그립(MaxGrip)과 APM 컨설팅을 확장하고 위험 기반 유지보수 기능을 더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나이더는 이를 통해 기업의 자산 신뢰성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평가하는 첫 번째 단계인 APM 평가는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해 현재 성능을 벤치마킹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며 APM 로드맵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는 또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centure)와 최근 새로운 예지 유지보수, 자산 모니터링 및 에너지 최적화 제품을 빠르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팩토리(Digital Services Factory)’를 개발했다.

슈나이더는 아울러 전력 시스템 자산 성능 관리 솔루션 기업 ‘IPS Company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성을 확대하며, 전력 인프라 전반에서 수백만개의 자산에 대해 전례 없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러한 AP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조합을 바탕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송전 배전 시설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킴 쿠스토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APM 비즈니스 책임자는 “자산 성능 전략을 정의하고 실행하는 것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중요한 구성 요소”라며 “슈나이더는 근 30년간 업계 최고의 입증된 자산 성능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혁신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고객이 자본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의 비용을 상당히 절감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의 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엔지니어링, 계획 및 운영, 자산 성능, 모니터링 및 제어 부문 전반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10만개 이상의 사이트에 200만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배포된 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200억개 이상의 운영 파라미터에 걸쳐 10조건 이상의 일일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며, 복잡하면서도 중대한 산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모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