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유무선충전서비스와 체험프로그램 등 제공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공급사인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진규)가 올림픽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설치한 파란색 컨테이너 박스 모양의 ‘에코쉼터’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인기를 모았다.

영동본부에 따르면 쉼터를 열었던 지난 2월 7일부터 폐막일까지 약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쉼터를 다녀갔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4명의 영동본부 직원들이 친절한 미소로 직접 운영하는 에코쉼터에는 추위를 피해 편안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온돌과 난방기기, 따뜻한 커피와 차, 생수 등이 구비돼 있다.

또 모니터를 통해 한국남동발전과 전기에 대한 기본적 정보를 제공하고 초등학생들에게는 태양광 조립교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유무선 충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의 요긴한 장소로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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