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 올림픽 관람 기회 제공...3월 13일 패럴림픽 때도 방문

분당발전본부 지역주민들이 동계올림픽 응원전을 펼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발전본부 지역주민들이 동계올림픽 응원전을 펼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결성해 강릉 올림픽파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원단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쇼트트랙,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남자하키 종목을 관람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경기를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전 세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우리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응원한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빈 분당발전본부장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주민이 직접 동계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행복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여러분과 함께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동계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3월 18일에도 지역주민, 취약계층과 함께 응원단을 결성해 다시 한 번 강릉 올림픽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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