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7p(0.63%) 하락한 2412.2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7p나 떨어진 2417.18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세의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행렬에 동참하며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979억원, 기관이 1072억원을 파는 동안 개인은 2006억원을 매수하며 충격을 흡수했다.

같은 날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5.36p 하락한 870.22로 하루를 매조지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937억원과 44억원을 각각 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개인은 1059억원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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