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빙상경기관람객 경기장 이동서비스 제공 등 각종 후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진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객을 위한 이동서비스를 시행한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차량 2부제 시행의 적극적인 동참과 저탄소 올림픽을 위해 본부 전기차로 올림픽 빙상경기 관람객들의 경기장까지의 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운행구간은 강동면사무소 앞에서 강원영동MBC 앞까지며, 지원대상은 3~4인 규모의 가족단위 및 교통 취약 장애인이나 어르신 가구다. 운행기간은 2월 12일부터 23일까지며, 운영실적에 따라 페럴림픽 기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공급사인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국내유일 올림픽 개최도시 발전소로서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2015년 12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3000만원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기부했다. 또 2017년부터 올림픽 테마마을 조성, 스마일캠페인 동참, 외국인 홈스테이 지원 등 강릉시의 올림픽 붐조성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18일 관내 빙상꿈나무들에게 1500만원 상당의 올림픽경기 입장권을 후원하는 한편, 페럴림픽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경기장 시민쉼터 운영, 태양광 버스정류장 조성 등 경기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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