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는 IoT 오픈플랫폼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오픈플랫폼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자료를 교수, 대학(원)생, IoT 제품·서비스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배포되는 자료는 파워포인트 파일로 제공되는 이론교육 자료와 동영상으로 제작된 실습교육 자료로 구성돼 있다.

파워포인트 자료는 사물인터넷의 개념과 네트워크, IoT 오픈플랫폼(oneM2M) 기술 및 플랫폼 소개, 응용 예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영상 자료는 oneM2M 애플리케이션 개발절차, 구현방법, 개발환경 구축 및 구현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동영상 자료는 학습자가 동영상을 따라하면서 실제 응용서비스를 개발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대학(원)생 및 초급 개발자들이 IoT 제품·서비스를 개발해 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사업(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 중 ‘loT 오픈플랫폼 기반 개발·검증 지원 인프라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협회 홈페이지(www.kio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동영상은 모바일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유튜브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IoT 플랫폼은 각종 기기와 센서 등의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수집 및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의 일종으로, IoT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에 배포되는 교육 자료를 통해 IoT 오픈플랫폼의 활용 확산뿐만 아니라 국내 IoT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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