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고급감지 기술로 살아있는 정보로 발전

글로벌 공정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는 디지털 아키텍처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Plantweb Digital Ecosystem)’으로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를 구현해나간다.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으로, 공정자동화 산업에 IIoT를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은 필드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제어시스템, 안전관리, 자산관리, 서비스, 컨설팅 등 공정 자동화 전반에 걸쳐 운영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IIoT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시작은 공정, 안정성, HSSE(Health, Safety, Security and Environmental), 에너지 영역의 데이터를 에머슨만의 고급 감지 기술로 전략적으로 해석해 실행 가능한 살아 있는 정보로 발전시키는 ‘퍼베이시브 센싱(Pervasive Sensing)’이라 할 수 있다.

퍼베이시브 센싱은 플랜트 내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보내는 정보를 이용해 공정 상태를 보다 쉽게 모니터링하고, 플랜트가 요구하는 필수적인 에너지만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여 더 많은 수익 창출을 가능케 한다.

즉 안전성, 신뢰도, 생산성, 환경성의 전반에 걸치는 데이터를 에머슨만의 고급 감지 기술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이를 살아 있는 정보로 발전시켜 IIoT의 실현을 가능케 하는 것.

에머슨은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통해 자동화의 가치를 기업 전체로 확장,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톱 쿼타일 퍼포먼스(Top Quartile Performance)’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톱 쿼타일 퍼포먼스는 고객들이 글로벌 상위 25%의 기업들이 내고 있는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이다.

에머슨 관계자는 “에머슨은 디지털 자동화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발전 플랜트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IoT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인텔리전스로 고객 플랜트의 운영 혁신을 이끌고, 나아가 스마트 플랜트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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