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김진수 노조위원장(일곱번째) 등 한전KDN 노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수경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김진수 노조위원장(일곱번째) 등 한전KDN 노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KDN 노사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청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및 청렴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수경 사장과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노사가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 실천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한전KDN 노사는 이번 협약에서 ▲사회적 역할을 위한 법령 준수 ▲비정규직 차별 근절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 ▲깨끗하고 건전한 공기업 구현을 위한 합리적 제도개선 및 청렴문화 정착 적극 노력 ▲청렴구현을 위한 합리적 의견 수렴 및 적극 반영 등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위해 실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투명한 제도들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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