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기업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위원장 김성관)과 함께 사람 중심 성장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모델을 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사람중심 성장경제 구현을 위해 노사공동 일자리위원회를 운영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탄력정원제를 시행하는 등 공기업이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모델 완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모부터 최종 발표까지 노사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역사회 연계 ▲에너지산업 등 전력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기술해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이뤄진다. 관련 서식을 한국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계속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반영,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 1명에 200만원, 우수 3명에 80만원, 장려 5명에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11월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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