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대표이사 윤상돈)는 최근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Best HRD) 우수기관’에 재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화전기는 지난 2014년 첫 인증 이후 올해 재인증 심사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Best HRD)는 정부 4대 기관에서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기업 및 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화전기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2014년 도입했고 2015년부터 능력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직무중심의 교육체계를 마련해 역량 개발에 노력하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능력중심의 채용을 통해 신입직원의 퇴사율이 낮아지고 체계적인 교육실시로 빠른 업무적응을 통해 직무 성취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보며 정부에서 주도하는 블라인드 채용의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윤상돈 이화전기 대표는 “능력 중심의 인재 선발과 직무 중심의 교육 실시로 개인의 역량을 향상하고 중소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인증이 재인증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는 대기업에 버금가는 우수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증서 수여식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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