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아파트에 199.68kWp 태양광 설치 완료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최대 용량 경신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최대 용량이 설치된 세곡리엔파크 5단지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최대 용량이 설치된 세곡리엔파크 5단지

해줌이 올해도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서울시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태양광 중 역대 최대 용량인 199.68kWp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줌은 이번에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세곡리엔파크 5단지에 태양광을 설치했다. 연간 약 4400만원의 공용절기료 절감이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은 약 1억원의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을 받아 진행돼 설치비용의 추가 절감에도 성공했다.

이번 준공으로 해줌은 설치 가구 수, 공동주택 태양광 점유율, 시공 수 전국 1위 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줌은 최적의 발전량을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음영 및 경사도 분석을 통해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전기료 절감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해줌에 따르면 2015년·2016년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서울시 공동주택 중에는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돼 주택용·교육용 태양광 설치지원 중 혜택을 받은 곳도 있고 녹색아파트단지, 친환경아파트로 선정되는 등 태양광 덕에 아파트의 가치를 높인 단지도 나타났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3년 연속 서울시 선정 공동주택 대여사업체가 된데 이어 최대 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준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지자체별로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에서도 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이 시작돼 전국적으로 아파트 태양광 설치 문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모든 세대가 동일한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추진 사업이다. 해줌은 3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선정된 태양광 대여사업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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