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전문기업 금호이앤지(대표 이임식)는 업계 최초로 12.0W 고효율 LED 직관형 램프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효율 LED 직관형 램프는 금호이앤지에서 취득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시판되고 있는 국내 램프 중 최소 소비전력과 최고 광효율을 기록한 제품이다.

금호이앤지는 기존 자사의 최대 광효율 190.3lm/W를 뛰어넘어 광효율 200lm/W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32W 형광등을 12.0W LED 직관형 램프로 대체할 경우 약 62%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임식 대표는 “이번 12.0W LED 직관형 램프 개발은 에너지절약을 실현시키려는 노력의 결실이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고효율 에너지 제품 보급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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