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해외진출 초기비용 절감에 노력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된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초기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의 경우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여야 한다.

현재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과 중국, 독일 등 12개국 20개소 276개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기업별 개별 사무공간 제공 및 임차료 지원(입주면적당 기준 임차료의 정부지원 1년차 80%, 2년차 50%) ▲비자 발급 등 조기정착 서비스 제공 ▲회계, 법률 전문가 등을 통한 자문서비스 제공 ▲운영기관 서비스 연계 제공이다.

연중 신청할 수 있지만 입주기업 선정은 인큐베이터가 공실이 발생할 경우 선정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와 신용정보제공 및 활용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최대 4년간 입주 가능하고 3~4년차는 입차료를 지원하지 않는다. 선정된 기업은 보증금 500만원과 1년차 임차료를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 사업처 055-751-9716~97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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