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원자력연료 사장이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있다.
이재희 원자력연료 사장이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사내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재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비전공유로 믿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할 것”을 당부하고 “국제 수준의 생산 기술력 향상과 품질 보증체계 구축, UAE 원전 등에 고품질의 핵연료 공급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아 2030 비전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시무식과 신년하례 후에는 임원 및 간부 직원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차질 없는 핵연료 공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회사를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KNF인 상을 시상하였으며, 기술부문상에 김희재 처장, 생산부문상에 문유흥 기술차장, 설계부문상에 최재돈 팀장, 품질부문상에 박용두 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