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초밥 먹을 수 있어 점심약속 장소로 ‘인기’

28일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발효됨에 따라 요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시노백쉐프’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수제초밥 전문점인 스시노백쉐프는 이미 저렴한 가격에다 1인 메뉴를 다채롭게 구성해 점심 약속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시노백쉐프는 2인 세트와 3인 패밀리 메뉴 등 1인 당 각자 낼 수 있는 메뉴가 구성돼 있고 대부분 금액이 1인당 3만원 이하다. 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임에도 실속 있는 가격과 수제 소스, 곁들이 음식이 풍성하게 제공돼 김영란법 영향에서 자유로운 게 장점이다.

또한 스시노백쉐프는 김영란법과 별개로 10월부터 국내산 태평양 생연어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선어 가공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도입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초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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